[언론기사] 웨딩 축제 공연장 같은 분위기가 대세
- TiffanyWedding
- Nov 8, 2024
- 1 min read
[포항방송신문] 링크 http://phbn.net/m/view.php?idx=4667

지인의 아들 결혼식이 있어 티파니웨딩으로 갔다. 그 시간은 11시경 아마도 11시 30분이나 12시경에 있을 결혼식 같았다.
티파니웨딩 정문 앞 핑크빛 꽃가루가 날리는 광경이 보였다. 그 광경은 신랑, 신부의 야외 촬영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것 같다. 주변분 에게 축하를 받는 것 같았다.
자신 하객으로 온 분도 계시겠지만 전혀 상관없는 분들도 축하와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이벤트는 티파니웨딩만의 이벤트로 보였다. 관계자는 만천하에 신랑 신부를 알리는 스페셜들러리 이벤트라고 밝혔다.
예식문화는 계속 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쯤부터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결혼식 문화로 전개되며, 요즘은 개성보다는 자신의 장점이라고 표현하는 웨딩, 하객들에게 공연장 느낌을 주는 웨딩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입장을 반려견과도 함께하는 광경, 레드카펫에서 춤을 추거나, 하객에게 박장대소를 하며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출 된다.
옛날에는 가장 어려운 관계가 사돈 관계다. 하지만 요즘은 사돈끼리 함께 하객 앞에서 춤을 추거나, 함께 노래도 하는 경우도 하객들에게는 가장 즐거운 오페라 공연장 같다는 평을 받으며 심지어 앵콜 외치는 하객도 있으며 하객들에게 호평 받는다.

티파니웨딩 5층에서는 점잖은 결혼식장이 시어머니 장구공연장이 돼버렸다. 장구 공연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이기도 하다.
4인조 아줌마 장구 부대 출동으로 티파니웨딩 5층이 완전히 초토화되었고 참석 한 하객들의 열광적인 기립박수를 받으며, 하객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날 장구 공연은 식전 행사로 결혼식 20분 전 진행되었으며 티파니웨딩 연회부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이루어졌다고 공연 관계자가 말했다.
Comments